모니터 고를 때마다 똑같은 고민
모니터 사양 페이지를 펼치면 16:9, 21:9, 32:9 같은 비율 표기가 줄지어 나온다. 같은 27인치라도 비율에 따라 작업 영역이 달라진다는 건 알지만, 막상 비교하려 하면 손이 멈춘다. 모니터 살 때 자주 헤매는 7가지를 정리.
1. 16:9와 21:9의 작업 영역 차이
같은 27인치 모니터라도 16:9는 일반적인 와이드 비율, 21:9는 가로가 길어진다. 한 화면에 창 두 개를 띄우는 작업이 잦다면 21:9 쪽이 손에 맞는다.
2. 32:9 울트라와이드
32:9는 가로가 더 길어진 울트라와이드. 듀얼 모니터를 한 대로 대신하는 감각. 다만 책상 폭과 시야각 부담이 생기므로 사전 점검 필수.
3. 4:3 모니터의 자리
요즘은 16:9가 기본이지만, 4:3 모니터는 문서 작업·코드 작성에 유리. 세로 영역이 넓어 한 페이지에 더 많은 줄이 보인다.
4. 인치 표기와 실측 차이
인치는 대각선 길이. 같은 27인치라도 16:9와 21:9의 가로·세로 길이는 다르다. 화면비율 계산기로 인치와 비율을 넣어 보면 가로·세로 실측이 한 줄로 떨어진다.
5. 책상 폭 점검
모니터 가로 길이는 비율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책상 폭이 좁다면 32:9는 부담. 사전에 가로 실측을 확인하면 반품 일이 줄어든다.
6. 작업 시야 거리
비율이 가로로 길수록 시야 끝까지 보려면 거리가 필요. 책상 깊이가 짧으면 시야 끝이 안 보이는 경우가 생긴다.
7. 영상·게임 호환
대부분 영상·게임은 16:9 기준 제작. 21:9·32:9 모니터에서는 좌우에 검은 띠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콘텐츠 종류에 맞춰 비율을 정하는 흐름이 무난.
위 7가지 중 한 가지라도 헤맨 적 있다면 한 번 비율 도구로 점검해 보면 된다. 모니터 화면비율 계산기로 인치·비율 두 값만 넣으면 결과가 바로 나온다.
마무리
모니터는 한 번 사면 길게 쓴다. 사전에 비율과 실측을 점검해 두면 후회 없는 선택이 자리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