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자락, 재고가 말을 안 들 때
환절기 지나 버린 원피스, 유행 살짝 지난 블라우스. 창고에 쌓이면 현금 흐름이 꼬여요. 이 시점의 과제는 단 하나, 한정된 시간 안에 노출을 살려 회전율을 끌어올리는 것.
재고 소진의 3가지 병목
- 노출 감소 — 신상 밀리면서 뒷줄로
- 찜수 정체 — 알고리즘 우선순위 하락
- 할인 피로 — 가격만 내려도 반응 약함
찜수를 먼저 끌어올리는 이유
에이블리에서 상품 노출은 관심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아무리 할인해도 찜수가 낮으면 탐색 피드에서 밀려요. 반대로 찜이 누적되면 노출이 살아나고, 그 위에 할인 카피를 얹으면 전환이 같이 따라옵니다.
시즌오프 전용 찜 전략 4단계
- 묶음 마켓찜: 컬러·사이즈별 분산된 상품을 한 마켓으로 묶기
- 할인 예고 배너: 48시간 전 공지로 찜 유입
- 재고 소진 카운트다운: 희소성 강조
- 복귀 예정 없음 명시: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신호
외부 도구로 속도 맞추기
자연 유입만으로는 시즌오프 타이밍이 빠듯해요. 마켓업의 에이블리 셀러 전용 플랜을 쓰면 찜수 확보 속도가 현실적인 일정에 맞춰집니다.
할인율 공식
- D-14: 10% (찜 모으기 구간)
- D-7: 20% (전환 구간)
- D-3: 30% + 쿠폰 (소진 구간)
처음부터 30% 박으면 후반에 쓸 카드가 없어요. 구간별로 쪼개야 끝까지 회전합니다.
상세페이지 손보기
시즌오프 상품일수록 "왜 지금인지"를 앞줄에 두세요. 원가 이하 소진, 창고 정리, 신상 입고를 위한 공간 확보 — 솔직한 이유가 오히려 신뢰를 만듭니다.
후기 재활용
지난 시즌 쌓인 포토 후기를 상세페이지 상단에 재배치. 새 고객에게는 새로 보이고, 찜 전환을 밀어올려요.
데이터로 마감
시즌이 끝난 뒤엔 어떤 카피·가격대·이미지가 찜을 만들었는지 기록해두세요. 다음 시즌 준비가 절반으로 줄어요. 자세한 운영 노하우는 마켓업 가이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마무리
시즌오프는 손실을 줄이는 시간이 아니라, 다음 시즌 자금을 만드는 시간. 찜 전략만 제대로 쓰면 재고는 현금이 돼요.